'대한의사협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을 검토 중인 대학병원 전공의들에 대해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각 수련병원에 내렸다. 이 조치는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의사 총파업과 유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의료계의 예고된 집단행동을 의료법 저촉 진료 거부로 규정하고 의료시스템의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와 동시에,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강력히 대응하...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市)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APAAC)를 12월 1일(금)부터 12월 3일(일)까지 엑스코와 지역병원에서 개최한다. 4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분야 등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항노화 전문 컨퍼런스로서, 16개국 600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과 비즈니...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9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4층 대강당에서 ‘2023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는 ‘Breakthrough to Excellence,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미션 아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해왔다. 작년부터는 BEYOND 심포지엄(Breakthrough to Excellence Yongin Severance Hospital in Yonse...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가 성탄절을 맞아 또다시 거액을 쾌척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4일 아이유가 재단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와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비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셨다.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왔...
사진 : 질병관리본부 (국민문화신문)윤석윤기자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1천 건이 넘었다 (2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내용은 어제 기준 총 1154건이며, 아직 예방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않았다"라고밝혔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24일 오후 1시 기준 48명으로 전날(36명)보다 12명 늘었다. 2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독감백신 브리핑에서 사망과 백신접종 간의직접적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아 접종...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11월 7일 화요일 오후 9시에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의협 중앙 비상대책위원회 산하의 경기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대위는 현병기 회장(비대위 위원장)을 필두로 임원들과 시군회장으로 구성되었다.경기도 비대위는 다음 두 가지 점들을 위해 의협 중앙비대위와 행동을 같이 할 것을 밝혔다. 첫째, 현 정권하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퓰리즘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일명 문재인 케어)’을 반대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투쟁할 것이다. 둘째, 국회에서 발의된 ‘한의사 ...
살충제 검출 계란 인체 위해성 발표 합동브리핑(청주=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처안전처에서 살충제 검출 계란 유통량 추적조사 및 인체 위해성 평가 합동브리핑이 열리고 있다. 2017.8.21(서울=연합뉴스) 의료계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살충제 계란'에 대한 위해성 평가에 공감하면서 세부 내용에 의구심을 제기했다.장기적으로 섭취한 사례에 대한 연구논문 또는 인체 사례 보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살충제 성분의 일종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살 영유아는 하루 24개, ...
복지부·의사협회 진상조사…"50만원 이하 과태료 가능"소속 대학병원 "내부 윤리위원회 절차 밟을 것"의과대학 실습교육 중 기증받은 해부용 시체를 두고 인증샷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의료인들이 대거 처벌될 전망이다.8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모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A 씨를 비롯한 5명은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린 '개원의 대상 족부(발) 해부실습'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사진을 올린 사람은 광주에 있는 재활병원 원장 B 씨로 확인됐으며, B 씨는 해당 게시글에 '토요일 카데바 워크숍'·'매우 유익했던'...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10월 4일 화요일 서울 서초원에서 제1차 보험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용 보험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지훈 총무이사와 각 분야의 자문위원 6명을 포함, 11명이 참여 하여 보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지훈 총무이사는 보험자문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에게 설명 했고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도 경기도의사회 회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의 위원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 보험자문위원회는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의료정책연구소, 전공의 1천793명 조사결과…성추행은 7명중 1명꼴 경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병원 전공의(레지던트)의 성폭력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성희롱은 3명 중 1명꼴로, 성추행은 7명 중 1명꼴로 경험했을 정도다. 가해자로는 환자와 교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형병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전공의들의 성추행 피해사례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셈이다.17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12월호)에 발표한 '2015년 전공의 근무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공의 1천793명...